책 소개
영성생활 길잡이의 마지막 권. 그간 영성생활 길잡이 시리즈를 통해 영성생활에 대한 전반적이고 실천적인 길잡이를 제공하고자 했던 저자는, 이 마지막 권에서 영성생활의 통합으로 가는 길을 제시한다.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관상과 활동을 통합적으로 구현할 것인가? 저자는 40년간의 수도생활을 통해 배우고 체험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 독자들이 예수님의 삶에서 드러나는 통합적 안목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평범한 일상의 실천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례
머리말
들어가는 말
1장 기도 생활과 활동의 통합
통합의 지평―예수님의 삶
기도와 활동의 조화
마르타와 마리아
예수님을 자기 집에 모신 마르타의 기쁨
항상 조연인 마리아의 심정
2장 하느님과의 친밀감 증진
하느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증진시킴
왜 기도할 수 없는가?
성령께 방해되는 요소들의 발견
개인기도 중에 성령께 민감하게 응답함
몸가짐의 두 단계
마음을 가다듬는 다섯 단계
3장 매일의 양심성찰의 실천
매일의 양심성찰을 위한 구체적 제안
1단계: 조명을 구하는 기도
2단계: 반성하는 감사의 기도
3단계: 행동에 대한 실제적인 관찰
4단계: 회개에의 부름
5단계: 내일을 향한 새로운 결심
4장 현대적 감각의 금욕 정신
현대적 감각의 금욕 정신을 위한 조건들
영적 삶의 실천적 지침들: 몸과 마음
현대적 극기 정신의 주요 원리
나가는 말
지은이
심종혁
천주교 예수회 신부. 서강대학교 교수이며 신학대학원에서 가르치고 있다. 미국 보스턴 웨스톤 예수회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이탈리아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신수련과 영신식별에 관한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영신수련의 신학적 이해』, 『관상과 식별』 등 여러 저서와 번역서를 출간하였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 외에 틈틈이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를 대상으로 피정지도와 특강을 하고 있다.
책 속에서
이 책의 핵심 주제는 일상에서 하느님을 만나고 섬길 수 있는 내적 자질을 형성해 주는 금욕 정신을 현대적 감각에서 평범한 일상의 실천으로 설명하는 데 있다.(12쪽)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고 섬기고자 하는 우리에게 식별과 선택에 관한 통합적 안목을 형성하도록 이끄는 것은, 복음서에 전해지는 예수님의 삶과 활동을 기도하고 관상하는 실천이겠다.(14쪽)
이냐시오 성인의 가르침 중에 “기도할 때는 모든 것이 하느님께 달려 있는 것처럼 기도하고, 일할 때는 모든 것이 그대들에게 달려 있는 것처럼 일하여라.”는 조언이 있다. 즉, 기도할 때에는 모든 것이 하느님께 달렸다고 여겨 그분께 온전히 매달리면서 기도하고, 기도가 끝나고 실제 일할 때에는 모든 것이 자신의 노력에 달렸다고 여겨 일에만 열중하라는 뜻이다.(22쪽)
매사에 하느님을 발견하고 사랑하며 섬기는 자질은 이냐시오 성인의 말씀처럼 우리 각자가 지니고 있는 내적 지향의 순수성에 달려 있다. 하느님의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의 눈에는 주변 일상의 이런저런 순간들에 하느님 사랑의 흔적을 발견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99쪽)
항목 | 내용 |
---|---|
도서명 | 영성생활의 통합 |
저자 | 심종혁 |
출판사 | 도서출판 이냐시오 영성연구소 |
크기 | 127*187mm |
쪽수 | 99면 |
제품구성 | 상품페이지 참고 |
출간일 | 2020년 4월 29일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품페이지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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